방위협 십시일반 모은 물품 비전2동 찾아 전달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돕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2022.01.25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번 물품은 방위협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김, 홍삼, 라면 등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유화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매년 지역 내 10개 단체에서 하던 활동을 방위협 자체로 확대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행복한 비전2동을 만들가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해금 시의원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방위협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원으로 남은 임기 동안 지역 발전에 이받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 임상성 비전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방위협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전 2동이 행복한 동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비롯해 불법쓰레기 배출 단속,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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