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2.01.26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7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홀몸노인, 보호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환경 등을 살피고 있다.
또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비롯해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사전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지역내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연휴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및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걸쳐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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