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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설 계기 영화관 점검 "상영관 업계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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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설 연휴에도 영업 제한으로 위축된 영화관 현장을 찾 현장 인력들의 고충을 듣고 코로나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영화계와 손 잡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황희 장관은 29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에 방문해 설 연휴를 계기로 영화관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극장 관계자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황 장관과 함께 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 조성진 전략지원 담당, 롯데시네마 김재철 영업부문 부문장, 김무성 마케팅부문 부문장, 메가박스 홍정인 대표이사, 김현수 멀티플렉스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2.01.29 jyyang@newspim.com

이날 황 장관은 출입자명부 관리, 체온 확인, 음식 섭취 금지, 운영시간 준수 등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어려운 중에도 상영관에서 그동안 애써준 덕분에 많은 관객들이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해왔다"면서 "요즘은 할리우드랑 한국만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오징어게임도 그렇고 우리나라 IP에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이라고 현 상황을 짚었다.

이어 "민간 회사들 만나보면 상당히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많다. 500억짜리 두 편 정도 내년에 제작하겠다는 회사도 있고 시장은 이제 준비가 돼 있다는 생각이다"라며 "결국 인프라가 잘 돌아가야하는데 그게 영화 상영관이다. 그래야 한국 영화계가 더 활성화될 수 있을까 생태계 자체는 제작하고 유통하는 건 잘 구축돼있는데 성공사례 많이 써온 만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한 뒤 업계 대표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2022.01.29 jyyang@newspim.com 2022.01.29 jyyang@newspim.com

특히 지난해 말부터 거리두기 가운데서도 영화관이 예외적으로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완화된 것을 언급하며 향후 더욱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황 장관은 "결국 정부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하는데 지난 방역회의에도 가보니 이미 다 정해져있는 상태더라"라며 "저도 작심을 하고 갔다. 여기 있는 분들이 전화도 주셨었다"고 떠올렸다.

황 장관은 "당시에 9시는 흔들 수가 없다고 해서 '이건 7시까지만 하자는 얘기랑 똑같다. 영화 봐서 남는 걸로 아시는데 팝콘을 팔아서 남는 거다. 영화는 무료라도 보여주고 싶은 심정이다. 먹지도 보지도 못하게 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씀드렸다. 진짜 그러냐고 놀라더라. 그러곤 이거 한 건만 통과됐다. 시작을 9시 전에만 하면 12시 전으로 끝나게 하자는 게 요지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한 뒤 업계 대표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2022.01.29 jyyang@newspim.com

또 그는 "여기 와서 다시 들어보니 12시에 끝내는 거면 오후 10시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들이 있다. 그때는 9시를 두고 1차로 영업제한 해제를 했던 거고 더 노력해볼 것"이라면서도 "당시 상영관 안에서 취식 안하는 조건으로 주장했었다. 이번 기회에 영화관 밖에서도, 팝콘을 먹을 수 있게 되더라도 상영관 밖에 이런 저런 공간이 생기는 문화가 또 생긴다면 어떤가 한다"고 말했다.

상영관업계 인력 지원과 대출 지원, 임대료 감면과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두고도 "기존에 하던 것들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임대료 같은 경우는 쉽지는 않다"면서도 "큰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버텨주시는데 방법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문체부는 업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업계에서도 지금과 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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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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