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4% 돌파감염...누적 1만6358명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 160명, 제천 28명, 음성 8명, 영동 7명, 단양 1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이 가운데 160명(78.4%)은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이다.
집단감염 사례로 청주서는 흥덕구 어린이집과 관련해 9명이 감염돼 누적은 10명으로 늘었다.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89명),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55명), 청원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97명), 흥덕구 체육학원 관련 1명(누적 52명), 서원구 체육학원 관련 1명(누적 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제천의 한 도시락 제조업체에서는 15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또 진천 전자부품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26명), 보은 체육시설 관련 1명 (누적 14명)이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6358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