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마을학습공동체인 '배움사랑방' 15개소를 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배움사랑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표 청년정책이 19일 발표됐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1.19 nn0416@newspim.com |
공모 대상은 유성구에서 주민 7인 이상이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배움사랑방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매니저(운영진)를 갖춘 모임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랑방 15개소를 모집하며 기존 지원받은 사랑방도 연차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배움사랑방은 서류·현장·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23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배움사랑방에는 운영진의 역량강화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비, 매니저 자원봉사실비 등을 지원한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거리 학습공간을 지정해 구민들이 다각적 지원을 받음으로써 평생학습의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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