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후 2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큰시장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A(60대)씨가 몰던 모닝차량이 후진 중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다시 돌진해 보행자 3명이 치었다.
4일 오후 2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큰시장 공영주차장서 사고가 난 모닝차량[사진=부산경찰청] 2022.02.04 ndh4000@newspim.com |
이 사고로 보행자 B(70대)씨가 골절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모닝차량이 주차장 요금소에서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아 후진하다가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앞으로 진행하면서 보행자를 치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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