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 자동 적용"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SBI저축은행은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최대 금리 2.6%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복리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정기예금(고정금리)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돼 예금연장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 편의·혜택을 높였다.
[사진=SBI저축은행] 2022.02.07 204mkh@newspim.com |
가입기간은 3~5년이며 월 단위로 선택가능하다. 특히 12개월 이후 예금계좌를 중도해지 해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 100%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약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서비스 출시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국내 모바일뱅킹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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