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저소득 가정 결연 아동 후원을 통해 임인년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 후원금 전달. [사진=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2022.02.14 baek3413@newspim.com |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트윈엔젤기금'으로 지난 2005년부터 17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기금으로 후원한 아동과 후원 금액은 각각 122명, 3억6000여만 원에 이른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이외에 매년 문화체험 행사를 비롯한 겨울철 김장 지원 등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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