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생산 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이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과 최종오 한국메탈실리콘 대표이사는 제천시청에서 500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식을 했다.
한국메탈실리콘 투자협약식. [사진 = 제천시] 2022.02.17 baek3413@newspim.com |
이 기업은 제천 3산업단지 1만8532㎡ 에 건축면적 1만323㎡ 규모의 공장을 올해 7월 까지 짓고 2026년까지 5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메탈실리콘는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의 솔라 셀(solar cell)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폴리실리콘의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파우더 생산 전문업체다.
최종오 대표이사는 "제천 3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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