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이 대전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신규임용예정교사(유초등 29명, 중등 184명)를 대상으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 과정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의 현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 정책의 이해와 블렌디드 기반 수업 설계와 학급경영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우수 강사들을 초빙했다.
또 기본 강좌로는 '청렴한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혁신교육'의 교육감 특강과 '신규교사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필수!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 '미래교육과 학습공동체' 등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연수로 편성했다.
전문영역 교과목은 ▲대전교육 정책 방향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교원인사 및 복무 관리 이해 등 현직에서 필요한 교직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직무연수는 새롭게 시작될 교직 생활에 대해 꿈과 사명을 갖고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기 위한 행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며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