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 거주 범죄피해 여성 보호를 위해 경찰과 지자체, 기업이 나선다.
대전 둔산경찰서와 서구청, SK쉴더스가 17일 서구청에서 '여성 안심 보안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둔산경찰서와 서구청, SK쉴더스가 17일 서구청에서 '여성 안심 보안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 둔산경찰서] 2022.02.17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신변보호가 종결된 여성 범죄피해자들 대상으로 1년간 여성 안심 보안서비스 지원이 주 내용이다.
둔산경찰서가 대상자를 추천하면 서구청이 50% SK쉴더스(ADT캡스)가 50% 비용을 부담하는 형식으로 CCTV, 비상벨, 침입감지센서, 긴급출동 등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둔산경찰서는 신변보호가 종결된 여성범죄피해자들의 추가적인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는 효과와 서구에 거주중인 범죄피해 여성1인가구 또는 모자가정 등 연간 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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