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우크라 친(親) 러시아 반군이 19일(현지시간) 정부군이 동부 도네츠크 지역을 또 포격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이 러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선포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측은 이날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낮 12시 30분)께 도네츠크 페트리프스케 마을을 겨냥한 대포와 박격포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자칭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도 두 차례의 박격포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보도는 전날 정부군과 친러 반군이 서로 선제공격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전해졌다.
DPR과 LPR은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벨라루스 고멜 훈련장에서 실시된 러시아-벨라루스 합동군사훈련에서 발사된 OTR-21 토치카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Ramil Nasibulin/BelTA/Handout via REUTERS 2022.02.15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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