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이 현지 자국민과 기업에 대해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대사관은 22일 오전 '중국민의 안전 주의에 관한 안내'를 발표하고 5가지 사항을 안내했다.
5가지에는 △현지에서 발표하는 안전 사항에 주의하면서 정세 불안 지역에 가지 말 것 △대사관 SNS 채널 및 공식 사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것 △안전 경계 의식을 제고하고 식품 및 식수 등 생필품을 비축할 것 △현지 화교협회·유학생회·중국상회 및 지인과의 연락을 강화하여 필요 시 상호 협조할 것 △전염병이 여전히 확산하고 있으므로 전염병 방어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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