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대한노인회 주관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받았다.
진천군은 지난해 효행장려금 지급대상을 3세대 가정, 10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구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썼다.
진천군청.[사진=뉴스핌DB] |
또 지난 2016년 충북도내 처음으로 지원 조례를 제정해 노인회장, 읍‧면분회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에게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했다.
이 외에 군립치매전문요양시설 신축, 노인회 분회 건립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미등록 경로당 지원, 마을공동체 돌봄을 강화한 거점돌봄센터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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