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제1기 옴부즈만' 위촉식을 갖고 청렴·투명경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인권침해 등을 개선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
옴부즈만 위촉식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2 ojg2340@newspim.com |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수행 중인 업무와 청렴, 인권에 대한 조사 및 모니터링을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동안 부패 발생과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옴부즈만 위촉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반부패·투명경영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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