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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美, ICBM 시험발사 연기...'러시아 화답' 요구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08:02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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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국방부는 책임감 있는 핵보유국 태도를 보이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일정을 연기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동안 "오해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피하기 위해 이번 주에 예정됐던 '미닛맨(Minute Man) III' ICBM 시험 발사 연기를 지시했다고 알렸다.

커비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의 이번 주 러시아 핵전력 강화 준비태세 돌입을 선언한 것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라며, 이는 "미국이 '책임 있는 핵보유국'임을 증명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의 태도는 미국과 국제사회가 볼 때 "무책임하고 위험하며 불필요"하고 "도발적인 수사(rhetoric)과 핵 태세 변화"는 수용할 수 없다며 러시아의 변화를 요구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 국방부 사이트 캡처]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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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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