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배구연맹이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 행사를 개최한다.
연맹과 14개 구단은 자선 경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사회 공헌 사업에 활용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경기장 방문이 어려웠던 배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경매는 3일 오후2시부터 10일 22시까지 8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조인마켓'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낙찰자에겐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유니폼과 함께 올스타전 미니볼 1개, 올스타 집관티켓, 유니폼 인증서 1부가 제공된다.
이번 비대면 행사를 운영하는 조인마켓은 스포츠 관련 전문 경매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맹과 사회 공헌에 대한 뜻을 같이하여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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