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동구

속보

더보기

[우크라 침공] 리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기 중 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기 중 하나가 리튬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배터리 원재료인 리튬 공급에 영향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는 약 50만톤(t)에 달하는 리튬 원료, 산화리튬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튬은 전기차와 전자제품 배터리에 필수적인 재료다. 

리튬 광산 [사진=블룸버그]

우크라 연구진이 추정한 산화리튬 매장량이 맞다면 이는 세계 최대 규모다. 

최근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기차 시장 확대로 지난해 리튬 가격은 600% 치솟은 상황이다. 

우크라 침공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정부가 세계 청정 에너지 전환에 있어 주요 광물 수출국으로 자리잡고, 석탄과 철·티타늄에 의존해오던 경제에 변화를 주려는 가운데 발생했다고 NYT는 설명했다. 

우크라 땅 속에는 리튬 뿐만 아니라 구리, 코발트, 니켈도 다량 매장되어 있는데 우크라 정부는 지난해 말 광물 개발 허가에 대한 해외 입찰에 나섰다. 

엄청난 광물 매장량과 해외 입찰은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호주 업체인 유로피언 리튬은 도네츠크와 중부 키로보그라드 지역에 있는 리튬 매장지에 개발 허가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같은 달 중국의 청신 리튬도 두 지역의 개발 허가 입찰권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리튬이 희귀 광물은 아니지만 몇몇 국가들에 의존도가 쏠리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호주가 세계 리튬, 코발트, 희토류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군사 전문가 17명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이 광물에 대한 접근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전직 미 국가정보위원회(NIC) 환경·천연자원 국장을 지낸 로드 스쿠노버 박사는 "(광물이)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 동기라고 할 순 없어도 우크라가 러시아에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며 "이번 침공에서 광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