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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추경 2162억원 '증액'...학교방역·교육환경 개선 중점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18:05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18:05

4조 4511억원 충남도의회 제출...15일 심의

[충남=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방역 지원금 72억원을 포함한 4조 4511억원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남도의회에 3일 제출했다. 기정 예산보다 2162억 원 증액됐다. 

이번 2022년 추경 재원은 보통교부금의 확정 교부액과 목적 지정 교부된 특별교부금,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082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7억 원, 자체수입 등 3억 원 등 모두 2162억 원이 증액됐다. 

충남교육청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162억 원 증액된 4조 451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진=충남교육청] 2022.03.03 jongwon3454@newspim.com

주요 세출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방역인력 지원(72억 원) ▲교육회복·교육격차 해소 및 교수학습 활동 지원(233억 원)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110억 원)▲교육복지 지원(17억 원) ▲노후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기구 교체(57억 원) ▲감염병 예방, 산업 안전 보건관리 및 중대 재해예방관리(9억 원) ▲학교 신증설 등 교육환경개선(1013억 원)이 편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출한 추경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게 된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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