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12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업연계, 소상공인 지원 등 총 7개 사업을 비영리법인 등과의 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
북구는 이달 중 한국광기술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429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구인·구직자가 상생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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