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하고 있는 tvN 새 드라마 '별똥별'이 해외 다양한 유통 채널에 선판매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8일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별똥별'이 해외에서는 유넥스트 채널을 통해 일본,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비키를 통해 미주, 유롭, 중동, 아세아니아, 인도 지역에, tvN 아시아 채널을 통해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한국 포함 글로벌 160개국 동시 방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별똥별' 티저 포스터 [사진=스튜디오드래곤] 2022.03.08 alice09@newspim.com |
'별똥별'처럼 국내외 글로벌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에 단독 유통하지 않더라도 지역별로 분리해 판매하는 유통 전략으로 글로벌 동시 방영을 추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콘텐츠의 장르, 특성, 타깃 시청층을 고려해 최적의 플랫폼을 찾아 유통하는 것이다. 이에 스튜디오드래곤은 "콘텐츠 장르가 더욱 다양해지는 만큼, 콘텐츠 성격에 맞는 다변화된 유통 전략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스타 케어의 최전선에 있는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과 그의 천적이자 완결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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