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 선대본부 공보단장
MBC 앵커, 이명박 대통령실 대변인 출신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초선·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취재진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이 김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공보단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영학 회계사, 남욱 변호사의 녹취록 발언 내용을 공개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2.28 yooksa@newspim.com |
MBC 기자, 앵커 출신인 김 의원은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을 맡았었다. 또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 대변인, KT 글로벌미디어전략담당 전무, MBN 특임이사·앵커를 거쳐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처음 국회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윤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준비과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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