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사면 월평마을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산림 당국에 따르면 12일 낮 12시 45분께 헬기 5대, 인력 54명을 동원해 4시간 만인 오후 4시 55분께 진화 됐다.
함평군 산불 4시간만 진화..뒷불 감시 중[사진=독자제공]2022.03.12 ej7648@newspim.com |
이번 산불은 묘지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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