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열리는 '2022 울산 국제 미래자동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이미지[사진=울산경제자유구역청] 2021.12.22 psj9449@newspim.com |
이 행사는 내연기관 중심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체계(패러다임)가 변화하는 시기에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각 기업의 디지털 공간(부스)을 통해 회사 및 제품 소개, 사업(비즈니스) 상담 등이 가능하다.
국내·외 자동차부품 구매자(바이어)와 기업 간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과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디지털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다른 기업 부스를 방문해 울산경자구역 내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
신규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 또는 필요성이 높은 기업은 집중 목표(타깃) 기업으로 선정하여 차후 직접 기업 방문이나 영상회의 등을 통해 투자유치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울산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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