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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요소수 등 경제안보외교 강화할 자문위원 1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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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자문위원장에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반도체 공급망과 요소수 사태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 한국의 경제안보 분야 외교정책을 자문할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가 14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3시 외교부 17층 양자회의실에서 정의용 외교부장관 주재로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후 3시 외교부 17층 양자회의실에서 '제1차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3.14 medialyt@newspim.com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는 외교부의 경제안보외교정책 전반 및 조만간 신설 예정인 '경제안보외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자문위원회는 외교·안보, 공급망, 디지털·신흥기술, 법률 등 민간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으며,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 장관은 위촉식에서 "규범에 기반한 다자무역체제의 약화와 함께 경제적 상호의존이 취약성의 원인이 되는 시대가 됐다"며 "우리 외교부도 경제안보외교 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에 있어 민간 자문위원들이 경제, 기술, 가치,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안보외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제안과 자문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위촉식 직후 제1차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교 환경 변화와 경제안보외교 방향에 대한 발제(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에 이어 한국의 경제안보외교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외교부가 경제안보 이슈와 관련해 기업, 유관부처와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외관계 담당 부처로서 가진 비교우위를 적극 활용하여 경제안보 외교를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외교부는 현재 37개 재외공관에 요소수 사태 등 해외발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는 '경제안보 핵심품목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여야의 지지 속에서 신설이 결정된 경제안보외교센터는 소속 전문연구원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경제안보외교센터는 센터장(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및 전문연구원(국내 10명, 해외 6명)으로 구성되며, 반도체, 공급망, 기술, 핵심광물 등 분야별 외교현안에 대해 검토‧분석‧대응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센터는 복합적인 경제-안보 사안을 상시 모니터링·분석하고 조기에 포착함으로써, 우리 범정부 정책 수립 및 우리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선 ▲학계(3명)에서 이근욱 서강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이왕휘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국책연구소(5명)에서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TF 위원장, 이준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 본부장, 김양희 국립외교원 교수, 윤정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연구위원, 채수홍 전략물자관리원 정책연구실장 겸 무역안보연구센터장 ▲민간연구소(3명)에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김형주 LG경영연구원 수석위원, 권혁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기업계(2명)에서 김주홍 한국자동차 산업협회 상무, 안기현 한국반도체 산업협회 전무 ▲외교(1명)에서 김기환 금란회 외교안보위원장 (전 뉴욕총영사) ▲법조계(2명)에서 정기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신동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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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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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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