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가 15일 오전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8건을 포함해 조례안 42건, 동의안 10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가 15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대전시의회] 2022.03.15 nn0416@newspim.com |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김인식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을, 우승호 의원은 '대전문화재단 예술후원 전용 플랫폼 운영방식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 마무리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임시회에 더욱 더 꼼꼼한 예산안 심사와 내실있는 시정질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대전시의회는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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