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지역화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 워크북을 개발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에서 개발한 '부산의 환경과 미래' 워크북 표지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3.15 ndh4000@newspim.com |
워크북은 학교 수업시간에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형태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이다.
워크북은 교과서의 주제별 성취기준과 핵심역량, 교수·학습활동 단계 등에 따라 4개 단원 17개 주제로 구성됐다.
즉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하여, 지속가능발전 사회로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된 교과서에 맞춰 우리의 생활과 환경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우리가 사용하는 물에 대해 알아볼까 등 17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워크북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선택과목이나 환경 관련 동아리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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