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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2969명 최다 기록...격리치료 1만 5963명

기사입력 : 2022년03월16일 13:09

최종수정 : 2022년03월16일 13:09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69명 발생해 하루만에 최다 발생 기록이 깨졌다고 밝혔다. 격리치료자도 1만 5963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에서는 4만 3455번부터 4만 6424번까지 29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31일부터 만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이 시작되면서 한 병원에 붙은 안내문 모습. 2022.03.14 kimkim@newspim.com

격리치료자도 지난 14일 1만 4763명이던 것이 1만 5963명으로 1200명이나 폭증했다.

지난 1주일 동안 시에서는 1만 62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2321명이 감염됐다.

이처럼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은 주말동안 줄었던 검사 인원이 다시 늘어난데다 확진자 인정 기준이 달라진 것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동네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별도의 PCR(유전자증폭) 검사 없이 바로 확진자로 분류해 관리된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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