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인수위원회 합류, 후임 미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18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도식 정무부시장 이임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이임식 현장에는 오 시장 및 실‧본부‧국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광화문 One팀'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광화문 원팀은 광화문 지역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장애인 취업 지원,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등 지역 상생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1.05.25 yooksa@newspim.com |
지난해 4월 보궐선거 직후 서울시에 합류했던 김 부시장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핵심측근이다. 17일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으로 인수위에 합류하며 시를 떠나게 됐다.
서울시측은 "후임 정무부시장은 아직 논의전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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