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카오TV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이 론칭 첫 주만에 조회수 250만뷰를 기록했다.
카카오TV는 21일 "개성 강한 플레이어들의 흥미진진한 서바이벌을 그린 '생존남녀'가 론칭 첫 주만에 250만 조회수(카카오TV, 공혁준 유튜브, 1~4회 통합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카카오TV] 2022.03.21 alice09@newspim.com |
'생존남녀'는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참가자들은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남녀로 팀을 나눠 혹한의 날씨, 한정된 보급품 등 주어진 상황 속에서 10일간의 리얼한 생존 대결을 펼치게 된다.
팀원들과 혹은 상대팀과 소통하고 대립하며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통해, 실제 우리 사회 속에서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부족으로 벌어지는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대립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생존남녀'는 초반부터 펼쳐지는 플레이어 10명의 서로를 향한 탐색전과 묘한 신경전, 각기 다른 생존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 첫 만남부터 화합의 가능성을 열어 둔 플레이어 '오킹'의 등장으로 팀 내 갈등이 시작된 가운데, 다른 팀과의 만남과 유대를 모의하는 'X맨' 캐릭터까지 등장하며 치열한 심리전이 전개돼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서로에 대한 정보가 없는 가운데 펼쳐지는 탐색전 속에서 강렬한 개성과 스타일을 드러내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서바이벌과 이들 간의 공조와 대립, 화합 등에 기대를 높였다.
특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래퍼 윤비와 나다, 방송인 맹승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킹, 패션디렉터 윤담백, 게임 방송인 룩삼, 크로스핏 코치 에리카, 콘텐츠 크리에이터 큐영, 나윤, 미래 등 총 10명의 플레이어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며 벌써부터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생존남녀' 제작진은 "초반 탐색전을 마친 플레이어들이 본격 서바이벌을 시작하면서, 그들간의 치밀한 전략 싸움을 바탕으로 공조와 대립 등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지며 숨막히는 서바이벌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팽팽한 긴장감과 에너지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쟁 속에서 웃음과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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