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의 해방'...순국선열의 독립정신 계승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문화원이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제103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오는 4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3대 실력 항쟁지로 알려진 안성시가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고 안성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안성시 3.1운동기념관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3.21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을 시작으로 2일 오전 10시부터는 체험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창의력 UP 씽크매직 △비눗방울 체험 △하바리움 체험 △키다리삐에로체험과 난타, 우크렐레, 어쿠스틱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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