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군 농어민 회관' 착수식이 개최 됐다고 25일 밝혔다.
농어민 회관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함평엑스포공원 부지(1130㎡)에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3년 12월 건립 될 예정이다.
'함평군 농어민 회관' 건립 '첫 삽'…2023년 12월 준공[사진=함평군] 2022.03.25 ej7648@newspim.com |
'농어민 회관'에는 농특산물 판매장, 택배 물류센터, 소셜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회의실 등이 갖춰져 지역 농어민들을 위한 혁신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소셜스튜디오, 미디어실 등이 갖춰져 있어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 판매 및 홍보가 가능하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 농어민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며 "농어민 회관이 우리 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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