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급함 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산구에 설치된 산악구급함은 어등산에 3개, 용진산에 1개 총 4개이다.
구급함 점검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3.30 kh10890@newspim.com |
이번 점검한 내용으로는 산악구급함 안에 있는 의약품 유통기한 확인 및 교체하고 부족한 물품을 보충하는 것으로 해빙기에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비했다.
신생균 119재난대응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구급함 점검᭼정비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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