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내 어린이놀이시설 141개소를 지도점검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오는 8일까지 주택단지, 어린이집, 도시공원, 놀이제공영업소 등 총 141개소에 대한 1단계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1단계 점검 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 및 과거 안전사고 발생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2단계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노후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으로 답답했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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