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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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여자핸드볼팀이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사진=삼척시청] 2022.04.01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달 31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챔피언전 2차전에서 24대23으로 승리, 시즌 정규리그 여자일반부 우승에 이어 챔피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우승은 지난 2010시즌 통합우승 이후 12년 만이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박미라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계청 감독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마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달려와 준 우리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삼척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핸드볼 메카의 도시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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