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진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토닥토닥 상담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상담프로그램은 올해 신입생 2780명과 코로나 확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되고 있다.
청주대 코로나19 상담프로그램 운영. [사진 = 청주대] 2022.04.04 baek3413@newspim.com |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해 코새내기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위축된 신입생 마음 건강을 위로해준다.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또래 또래 서포터즈'들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확산과 대면 수업 운영에 대한 신입생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상담을 진행한다.
오덕원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1학기 2회 운영으로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추후상담은 연중 학생종합상담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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