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6일 'KOEN과 함께하는 안전트레킹' 사업 일환으로 강릉시 안인리 소재 안보등산로에 119구급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6일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강릉시 안인리 소재 안보등산로에서 119구급함 설치작업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2022.04.06 grsoon815@newspim.com |
KOEN과 함께하는 안전트레킹 사업은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9 구급함 설치는 강릉시 주요 등산로 13개소에 설치된 노후 구급함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안보등산로 2개소를 교체했으며 강릉시, 강릉소방서,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박은서 본부장은 "이번 KOEN과 함께하는 안전트레킹 활동으로 등산로 이용객들이 안전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 구급함도 계속 설치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취약계층 거주지를 개선하는 안전드림서비스, 여수시 섬마을 비상소화전 설치,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소화기 지원 등 다양한 대국민 안전확보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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