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농식품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식품저장·가공기술전문가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19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12회(48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검증된 식품제조업체 12개소를 방문해 농산물 대량소비를 목적으로 한 식품 가공 및 장비 운용 기술 등을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식품저장가공 전문가 교육 [사진=장성군] 2022.04.07 kh10890@newspim.com |
또한 교육 이수 뒤 가공식품 관련 창업을 희망할 경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식품가공업체, 단체급식 종사자, 창업희망 농업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실제 가공식품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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