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양성빈 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7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수록 오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된다"며 "청년부터 귀촌인 모두가 안정적이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일자리가 넘치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말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프리존 추진 △미디어 지원센터 설립 △산림 일자리 창출과 지원 확대 △청년·중장년을 위한 경험충전소 운영 △귀농·귀촌과 귀산촌을 포함한 종합지원센터 운영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력 강화 및 경영지원 컨설팅 등을 제시했다.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사진=양성빈 캠프] 2022.04.07 obliviate12@newspim.com |
양 예비후보는 "장수군의 말 인프라와 반려동물 산업을 동반 개척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두 가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면서 "미디어 지원센터를 설립해 관련분야의 청소년 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장수 청년 인턴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들이 일하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농업 마케팅 및 미디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겠다"면서 "장수군의 75.2%에 육박하는 산림 자원을 활용해 치유관광, 산림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서 "귀농·귀촌·귀산촌을 통합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귀산촌인 유입을 장려하고 산림산업을 장수의 미래 일자리로 만들겠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이 걱정 없이 장수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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