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헌율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7일 "KTX익산역 일원에 청년스타트업밸리를 조성해 전국 최고 청년창업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KTX익산역 복합개발을 통해 호남 최대 교통 허브로 도약하고 이와 연계한 취·창업 생태계 구축하겠다"며 "역세권에 청년스타트업밸리를 조성해 전국에서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 창업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정헌율 캠프] 2022.04.07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익산청년시청 내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을 중심으로 취·창업서비스를 강화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정책을 강화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복합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호남을 아우르는 교통 허브로 거듭나겠다"면서 "익산역 선상 부지에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환승지원시설과 함께 복합테마파크를 건립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입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광역복합환승센터에 향후 출입국 수속을 할 수 있는 CIQ기능을 추가해 유라시아로 뻗어나가는 국제철도시대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며 "1호 정책은 호남철도시대를 중심으로 젊은 도시로 육성이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역세권 개발로 KTX익산역을 호남 최대 경제혁신거점으로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청년 맞춤형 창업·주거 지원 정책으로 기업과 청년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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