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7일 대전 지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천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됐었던 '천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올해 학교 현장 상황과 교사들의 사전 연수희망 내용을 고려해 1일 6시간 연수로 다시 운영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7일 대전 지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천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4.08 jongwon3454@newspim.com |
연수생들은 밤하늘과 친해지기 위한 이론 수업과 계절별 별자리를 성도에서 직접 찾아보는 실습, 천체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를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접 천체 망원경을 조립해보고 달과 1등성 별들을 관찰하며 천체 망원경을 분해해 정리하는 활동을 함께했다.
고덕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선생님들의 천체교육에 대한 열정이 학교 현장으로 이어져 천체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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