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타설 중 1층 아래로 무너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9일 오후 2시 42분께 대전 중구 한 주상복합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대전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붕괴되면서 작업자 4명이 지상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2시 42분께 대전 중구 한 주상복합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4.09 nn0416@newspim.com |
추락 신고를 받고 소방차 14대, 소방인력 50명이 출동했으며 오후 3시 10분경 부상자 4명을 모두 구조 완료했다.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이들 모두 다행히 의식과 호흡은 양호하다. 또 추가 붕괴 위험에 따라 관련 조치한 상태다.
대전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추가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9일 오후 2시 42분께 대전 중구 한 주상복합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4.09 nn04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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