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당 전북도당은 11일 복당자를 포함한 감산 적용 대상자, 부적격 심사 및 감산예외적용자 등을 확정했다.
전북도당은 대선 기여도 평가에 따른 부적격 심사를 실시해 전북의 경우 95명에 대해 중앙당에서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11 obliviate12@newspim.com |
이들 대상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은 "앞서 검증위가 검증 잣대로 들이댄 병역기피, 음주운전 등 7대 범죄와 뇌물, 알선수재 등에 해당되는 부적격자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헌·당규에 명시된 범죄경력 등에 대해선 부적격 예외 대상이 아니다"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서 자격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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