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NFT 출시 계획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 '행복한 돼지' 그림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가의 한정판 작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8시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돼지'를 작품의 핵심 소재로 활용, 풍자와 해학을 담은 팝 아트로 유명한 한상윤 작가의 작품을 한정 판매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신수용 기자 = 2022.04.12 aaa22@newspim.com |
한상윤 작가는 'PIG POP' 등 개인 전시회 약 50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출품한 작품 33점이 완판됐다.
방송은 서울 강남구 문화복합공간 '스페이스 제인앤클레어'에서 현장 생중계되며 한상윤 작가와 전문 큐레이터가 출연해 직접 작품을 소개한다. '나이스샷'과 '행복한 여행' 등 원화 6점과 '모던 타임즈' 한정판 판화를 액자와 친필 사인을 포함해 100점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컬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미술품 판매·문화 콘텐츠 기획 등 본격적으로 컬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모바일 앱 내 문화예술 전문관 '방구석 컬처관'을 론칭했다.
신진 작가와 전시회 소개를 비롯해 웹 매거진을 발행한다. 여기에 미술품 NFT 출시 등 영타깃을 겨냥한 문화 콘텐츠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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