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IT 전문가로 이영 후보자 활약 기대
모태펀드 변화·구주 거래 시장 활성화 필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이영 의원이 지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사진=와아앤아처] 2022.04.13 biggerthanseoul@newspim.com |
신진오 회장은 "스타트업 창업가이자 IT전문가로서 중기벤처의 디지털 정부화의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한다"며 "창업투자 생태계에 뚜렷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 민간 투자 활성화를 기반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국가 실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앞으로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의 구조변화, 비상장 기업의 디지털 증권화 구현, 비상장 투자 및 구주 거래 시장 활성화 등 민간 벤처투자 생태계의 풀지 못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액셀러레이터협회는 중기부에 정식 등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모인 단체로, 2017년 12월 중기부에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액셀러레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성장모델 구축과 초기 창업투자 전문성을 공유하고, 창업투자 생태계 전반에 대한 연구와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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