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다음달부터 공동·단독주택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1.02.16 pangbin@newspim.com |
14일 군에 따르면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 분리와 선별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해 공동·단독주택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고자 모두 26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읍·면마다 차등을 두어 배치할 계획이다.
채용된 자원관리 도우미는 소속 읍·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지점에서 재활용 품목을 사전 선별하며 올해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늘리는 한편 소각·매립되는 쓰레기는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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