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소통 캐릭터 부기 1주년 이벤트가 1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부기 조형물 앞에서 '부기와 함께 꽃길만 걸으실 게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 부기 조형물[사진=부산시] 2022.04.15 ndh4000@newspim.com |
부기는 지난해 4월 롯데자이언츠 시타를 시작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그동안 저작재산권 개방을 비롯해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및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활동을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부산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발돋움했다.
데뷔 1주년 이벤트는 ▲다른 지역 캐릭터와 부기 팬들의 축하 인사 ▲부기의 '셀프' 축사 ▲축하공연 ▲팬들과의 대화▲무엇이든 물어부기(Q&A) ▲부기와 추억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무엇이든 물어부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접수한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답하고, '부기와의 추억 나누기'에서는 시민들이 부기를 만나 즐거웠던 기억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방문한 팬들을 위한 부기의 생애 첫 사인회, 시민과의 즉석 사진 촬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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