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日 언론 "바이든 대통령, 내달 21일 방한…한미정상회담 조율중"

기사입력 : 2022년04월15일 13:53

최종수정 : 2022년04월15일 13: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JNN "쿼드 정상회의 앞서 1박2일간 방한 일정 조율"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말 일본에 앞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가 15일 보도했다.

일본 민영방송 JNN은 이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달 하순 도쿄에서 열리는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5월 21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차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도영 인턴기자 = 2022.04.13 etoile@newspim.com

JNN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서 1박 2일간 머문 뒤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일보도 이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윤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 측은 이르면 5월 21일 한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방한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다만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이른 시일 내 정상회담을 연다는 공감대는 있었다. 날짜만 정하면 되는 수순"이라고 말했다.

5월 10일 취임식을 갖는 윤 당선인은 내달 하순에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이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5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54일 만에 각각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 후 석 달 가량 된 시점에 미국 정상을 만났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22일 일본을 찾아 23일 기시다 총리와 미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쿼드 정상회의 참석 전후로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두고 한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쿼드 정상회의는 애초 내달 21일로 예정된 호주 총선으로 일정이 불확실했으나 호주 측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가 화상이나 대면 형식으로 내달 24일로 예정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고 참가국에 말했다고 신문은 부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