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부터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는 초등교사 15명으로 구성된 초등수업혁신지원단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매주 화요일 마다 초등교원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매주 화요일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2.04.18 jongwon3454@newspim.com |
프로그램은 1학기 12주, 2학기 12주로 총 24주 진행되며 미래지향형 수업혁신 사례로 초등교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따로 또 같이: 이원 생중계 수업'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화요수업나눔 1회 콘텐츠를 본 한 교사는 "공간과 시간을 확장한 교실 환경이 구축돼 교실 수업의 변화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현덕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과장은 "앞으로도 공간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수업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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