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초구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사입력 : 2022년04월18일 14:36

최종수정 : 2022년04월18일 14:36

지방세 법령·세법 안내 책자 발간
동주민센터·구청 민원실 등 배치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초구가 주민들이 지방세 법령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무료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세금 관련 법령이 빈번하게 개정되고 부동산공시가격 상승으로 세금부담이 높아지는 등 주민들의 세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구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책자를 제작했다.

2022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 표지. [자료=서초구]

이번에 발간되는 '2022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는 각 동주민센터 및 구청 세무민원실 등에 비치된다.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분량은 총 53페이지로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해 질의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각종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주 내용은 ▲지방세 개요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총 3개 목차 2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방세 개요에서는 지방세 기본 구조를 설명한다. '세목별 지방세 납부안내'와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를 표로 정리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세목별 지방세 안내에서는 재산세·취득세·자동차세 등 6가지 세목에 대해 과세대상, 납세의무자, 과세표준 및 세율, 납부기한 등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종합 부동산세에 대한 내용도 추가해 세액계산 흐름과 세율 등을 안내했다.

주민들이 세금 감면대상에 해당됨에도 세법·법령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유익한 지방세 정보도 실었다. 이외에도 지방세 이의신청 등 구제제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등도 소개했다.

한편 구는 책자 외에도 구청 홈페이지에 세금 정보를 게시해놨다. 납부세액이 궁금한 주민은 누구나 '지방세 자동계산기'로 세금 예상액을 산출해볼 수 있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알 권리 제공과 세금 이해도를 높여 더욱 신뢰 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